오늘은 미국 부동산 구매 시 융자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 융자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보통의 경우
본인의 계좌 거래 기록이 좋거나
크레딧의 점수가 높은 게
중요하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단순히 체킹어카운트의 기록과
크레딧의 점수만으로는
좋은 조건의 융자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융자를 받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보고하는 수입인데요
수입에 따른 세금 보고 금액이
얼마인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보고되는 금액에 따라서
Front-end-ratio와 Back-end-ratio를
알 수 있는데요
소득 대비 월 페이먼트의 비율과
소득 대비 월 부채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본인의 수입이 5천 불이고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2,500불인 경우
Front-end-ratio가
50% 정도가 되는데요
Front-end-ratio는 43% 이하가 적절하기 때문에
융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 이외에도
자신에게 빚이 있을 경우
융자 가능 여부가 달라지는데요
이때 Back-end-ratio이 적용되고
45% 이하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Front-end-ratio와 Back-end-ratio 둘 다
만족해야지만 융자가 가능한 것이죠
융자의 조건이 안 맞을 경우
조건을 맞추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월수입을 높이거나
저렴한 집을 찾아보거나
다운페이먼트를 높이는 것이
방법입니다
월수입을 높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저렴한 집을 찾거나 다운페이먼트를 높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빚은 되도록 없는 것이 좋은데요
유틸리티, 렌트, 핸드폰 비용과 같이
크레딧 점수를 확인했을 때
보이지 않는 것들은
빚으로 잡히지 않으니
Back-end-ratio를 계산해 볼 때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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